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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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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틀즈와 빌리 프레스턴의 곡[편집]
1.1. 개요[편집]
[include(틀:UK 차트 1위 곡,
전번_곡=Israelites,
전번_아티스트=데스몬드 데커 & 디 에이시스,
전번_1위_기간=주 연속,
이번_곡=Get Back,
이번_아티스트=비틀즈,
이번_1위_기간=6주 연속,
후번_곡=Dizzy,
후번_아티스트=토미 로,
후번_1위_기간=1주 연속)]
비틀즈와 빌리 프레스턴의 노래. 싱글로는 1969년 4월 11일, 앨범 버전으로는 Let It Be에 실려 비틀즈 해체 후인 1970년 5월 8일 발매되었다. 앨범 버전은 싱글 버전보다 조금 짧다. 폴 매카트니가 작곡했다. 특이하게도 아티스트가 '비틀즈'로 발매되지 않고 비틀즈와 빌리 프레스턴[1] 으로 발매되었는데, 이는 빌리 프레스턴이 렛잇비 세션 내내 함께했고, 이 곡에서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를 연주했기 때문이다. 블루스 락(Blues rock) 장르의 곡이다.
빌보드 핫 100에서는 다섯 주간 1위를 했고[2] , 영국에서는 여섯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영국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마지막 비틀즈의 곡이다. 1969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25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327위에 올랐다.
싱글 버전, Let It Be 앨범 버전, Let It Be... Naked 버전이 조금씩 다르다. 싱글 버전은 Past Masters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비틀즈 리믹스 앨범 Love 앨범에 A Hard Day's Night, The End 등과 같이 믹스 되어있다.
1.2. 제작 과정[편집]
겟백 세션의 부분.
겟백 세션 도중. 멤버들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밴드의 해체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심슨 가족의 한 장면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동명의 앨범(2.항목)의 타이틀곡으로 사용할 예정이었고, A면과 B면에 각각 한 개를 실으려 했으나, 이 앨범이 이리 채이고 저리 채여서 결국 타이틀곡도 바뀌고 수록도 한 번만 되었다.
B 사이드에 실으려 했던 Reprise 버전이다. 사실 Get Back 싱글 버전의 페이드 아웃 부분 뒷부분이 이 Reprise 버전이며, Get Back (Take 19)에 해당한다.[3] 이 Reprise는 그래도 세상에 빛을 보긴 했다. 이듬해 공개된 Let It Be 영화의 엔딩 크레딧 부분에 등장한다.
1.3. 가사[편집]
1.4. 여담[편집]
원래 이 노래는 동명의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다. 앨범의 분위기나 컨셉도 합주와 공연을 하던 비틀즈 초기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일부러 바로 전 앨범까지 넣었던 엄청난 효과들이나 복잡한 이런저런 것들을 다 빼고 담백하게, 기타, 베이스, 드럼, 기껏해야 피아노 정도만 사용해 라이브 공연을 하는 느낌을 주자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막상 녹음을 하고 보니 예상과 많이 달랐고, 글린 존스에게 이 리허설 테이프들을 맡겼다. 이것도 결과물이 시원찮았는지, 필 스펙터에게 앨범을 다시 맡겼다. 그렇게 앨범이 이러저러하게 미뤄지다가 비틀즈가 해체를 했다(...). 때문에 멤버들은 결과물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발매가 되었다.
그러나 필 스펙터는 "Wall Of Sound"기법, 쉽게 말하자면 소리를 벽처럼 층층이 쌓아올리는 기법을 쓰는 프로듀셔였고, 필 스펙터의 손을 거치게 되며 비틀즈 초기의 목적과는 완전히 다른 앨범이 나오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Let It Be 문서로.
초기 가사에 "I dig no Pakistans"가 들어가 있었다. "나는 파키스탄인들이 싫어"라는 뜻. 사실 "Get Back"은 원래 이민자들을 혐오하는 정치인(대표적으로 이넉 파월 의원)들을 풍자하는 곡으로 기획되었다. 후렴구의 "Get back to where you once belonged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그 흔적.[7] 하지만 제대로 풍자하지 못하면 오히려 반감만 살 만한 내용이었기에[8] 그냥 별 내용이 없는 노래로 바뀌었다.
폴 매카트니의 리드 보컬 곡이었지만,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도 이 곡을 불렀었다. 정규는 아니고 부틀렉으로만 남아있다. 그나마 조지 해리슨의 버전은 All Things Must Pass 50주년 기념반을 통해 정식으로 들을 수 있다.
존 레논. 겟백 세션 중에 녹음되었다.
조지 해리슨. All Things Must Pass 세션 중에 녹음되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인공들을 일컫는 호칭 죠죠는 이 곡에서 따온 것이다. 그래서인지 유튜브에서 죠죠 관련 영상에 Who is JoJo라는 댓글이 달리면 JoJo was a man who thought he was a loner라는 답글이 달리기도 한다. 죠셉의 "절대 일본인을 용서 못하지만 워크맨은 좋아한다"는 대사의 앞부분을 죠죠 드립 치느라 이 곡을 담은 영상 댓글에 달았다가 비틀즈 해체에 일조한 오노 요코를 두고 하는 소리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3부 마지막에 죠셉 죠스타가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헤어지며 듣는 곡이 이 곡이기도 하다. 다만 저작권료 문제 때문인지 TVA판에서는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고 3부의 두 번째 엔딩곡인 Last Train Home이 나왔다.
2. 비틀즈의 미발표 앨범[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파일:1969getbacksession.jpg
3. 비틀즈 다큐멘터리 시리즈[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Detonation의 삽입곡[편집]
가수는 페이트 테스타로사의 성우인 미즈키 나나.
[A] A B 싱글 버전[B] A B 앨범 버전[1] 1946~2006. 미국의 유명 키보디스트이다.[2] 미국에서 비틀즈의 17번째 1위 곡이다.[3] Take 19는 Let It Be 50주년 음반에 공식으로 수록되었다.[4] 조조가 투손시 출신인 린다 매카트니의 전남편 "조"세프 멜빌 시 주니어 (Joseph Melville See, Jr.)에 기반한 캐릭터라는 설도 있었지만, 린다와 조세프는 이혼 후에도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하다.[5] get(혹은 have) it coming은 '도리상 마땅히 나쁜 일을 당하다', 더 쉽게 말해서 '나쁜 일을 자초하다'란 뜻이다. 맥밀란 사전 캠브리지 사전[6] while someone can은 직역하면 '기회가 있을 동안'이지만 거의 살아있는 한, 즉 '항상' 혹은 '평생'이란 뜻으로 쓰인다. get it은 상술한 got it coming을 현재형으로 바꾼 걸로 보이나 understand it(알고 있다)의 구어체로도 볼 수 있다. 즉 누구한테 이래라저래라 소리 듣기 이전에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의미. 후술할 작곡 의도를 곱씹어보면 "우리(비틀즈)도 초창기로 돌아가고 싶어, 그런데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렸다고"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시기의 비틀즈는 존과 폴의 대립이 심각했고 링고도 겉돌기 시작하자 조지가 말리려고 애쓰던 상황이었다.[7] 직역해 다듬어서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의미는 X발 너네 나라로 꺼져 정도의 엄청 험한 말이다. 2000년대 이후 이민자 반대 시위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문구이기도 하다.[8] 특히 해체 이후의 존 레논은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강조했는데, 그러다 보니 닉슨 행정부에게 반체제 위험인물 비슷한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